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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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홍수희
어제를 살고 그제를 살고 그그제를 살고
오늘을 사는데도 삶은 내게 낯설기만 하네
늘 하는 일상도 서툴기만 해 실수의 반복이네
어쩌면 머나먼 별에서 투욱 내 몸 떨구어져
외로운 지구에서 향수병을 앓고 있는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삶이란 연일 계속되고
반복이 되지만 하루하루
새롭게만들어 가야 하나 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면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엊그제 같은 어제 보내고
다시 또 어제 같은 오늘을 보내면서
날마다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봄처럼 포근해진 날씨처럼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산다는 것 누구라도 별 다른 것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은 올해 갈무리 잘 하시고
희망 찬 새해를 맞으시길 기도 합니다
홍수희 시인님
홍수희님의 댓글

다녀가신 세 분 시인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계절이 거꾸로 가는 듯합니다.
봄 같은 날씨가 이어지네요...
평안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