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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의 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63회 작성일 23-12-07 17:58

본문

   송년의 별

                                 ㅡ 이 원 문 ㅡ


스므닷새의 음력의 달 서쪽 바라보고

새벽 녘 서쪽의 별 그 흔적 지운다

마주 보며 별과 달이 보내는 송년

달은 깎아가며 그렇게 보내는데

날마다 반짝이는 별 송년이 언제인가


숨어 보내나 아니면 송년이 없는 건가

날마다 뜨는 별 별 중에 제일 큰 별

이름은 몰라도 저리 반짝이는지

달과 같이 깎여야 하는 인생 송년

별처럼 깎이지 않는다면 영원 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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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면서 하나 둘 지워져가는 세상
별도 떠나 보내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달이나 별이나 잔간 사라졌다가 다시
찾아 와 만나는기쁨을 주지 않을까요

귀한 시향에 감상하면서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길가엔 성탄 트리가 세워지고
송년회 모임이 이어지니
올 한해도 이렇게 지나가나 봅니다
오늘도 빛나는 별 하나 바라보며
행복한 하루 보내고 싶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말은 연말인가 봅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보내는 마음 누구라 다를까요
건강 잘 지키시고 남은 해 갈무리 잘 하시길 기도 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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