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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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속삭임 *
우심 안국훈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입
그대 미소 볼 수 있는 눈
그대 목소리 들을 수 있는 귀
늘 사랑하는 가슴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이란 소중한 것 하나 주고
두 개를 바라는 게 아니라
가진 열 개 다 주고도
무얼 더 줄까 찾는 고운 마음입니다
사랑한다고 표현할 때
그냥 큰 소리로 말하지 않고
나지막이 속삭이는 까닭은
행여 상대방이 놀랄까 싶어섭니다
사랑은 대단한 게 아니라
이유 없이 그냥 좋아하는 겁니다
가까이 다가가지 않아도
생각만 해도 이미 그 향기로 행복합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12월인데 겨울비가 내리는
이상 기후 속에서 눈을 기다려지는
월요일 한 주가 또 시작합니다.
사랑을 유일 한 사람에게 주어진
귀한 선물로 사랑하게 되면 행복이 옵니다.
월요일 한 주간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봄날처럼 포근하니 촉촉하게 내리는 겨울비까지
요즘 냉이가 파릇하고 벚꽃까지 피어나며
계절 감각을 잊게 한다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만인을 사랑할 수 있는 가슴을 가졌음 좋겠습니다
사랑을 줘야 받는데
난 난 바보인가봐
남은 삶은 사랑 주는 나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사랑은 줘도 줘도
마르지 않는 화수분 같다고 하지요
정을 주고 받노라면 행복해지듯
나누는 사랑은 아름답고 향기롭지 싶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우리 인체가 우주라고 하지요
그런 인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름다움을 보고 다정한 속삭임을 들을 수 있는 귀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신비로운 우주 세계처럼
인체도 신비롭고 영혼도 신비롭지 싶습니다
오늘도 포근한 아침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