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인의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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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1회 작성일 23-12-12 00:54본문
윤동주 시인의 언덕
정민기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청운동에
별 하나 빛나는 윤동주 문학관 뒤편
윤동주 시인의 언덕은 분주한 자동차처럼
삶에 찌든 피곤함을 벗어버릴 수 있는 곳
밤하늘에 그대 자리 반짝이고 있어
윤동주 문학관 옆 계단을 올라
시인의 언덕에 억새처럼 선선한 바람
따끔하게 맞으면서 발길 머무른다
한눈에 들어오는 삶
그 언저리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꿈틀거린다
달에 가득 차 땅 아래로 흘러넘치는 빛
앉으면 안아줄 것 같은 넉넉한 벤치
한적한 곳의 억새 한 줄기를 바라보는 듯
철새 떼처럼 곳곳에 내려앉아 지저귀는
시의 구절이여, 시의 구절이여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본관은 경주이며, 문헌공파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늦가을 길 사랑》 등, 동시집 《종이비행기》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정민기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청운동에
별 하나 빛나는 윤동주 문학관 뒤편
윤동주 시인의 언덕은 분주한 자동차처럼
삶에 찌든 피곤함을 벗어버릴 수 있는 곳
밤하늘에 그대 자리 반짝이고 있어
윤동주 문학관 옆 계단을 올라
시인의 언덕에 억새처럼 선선한 바람
따끔하게 맞으면서 발길 머무른다
한눈에 들어오는 삶
그 언저리에는 저마다의 사연이 꿈틀거린다
달에 가득 차 땅 아래로 흘러넘치는 빛
앉으면 안아줄 것 같은 넉넉한 벤치
한적한 곳의 억새 한 줄기를 바라보는 듯
철새 떼처럼 곳곳에 내려앉아 지저귀는
시의 구절이여, 시의 구절이여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본관은 경주이며, 문헌공파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늦가을 길 사랑》 등, 동시집 《종이비행기》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신금리 원두마을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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