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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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홍수희
어둠이 내린
깜깜한 산길에서 만나는
발갛게 등불 켜진 집
눈비에 젖은 마음도
다 녹여줄 것 같은
발갛게 타오르는
벽난로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가족은 유리 그릇 같이 소중히 다루어
금이 가지 않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가족은 따뜻한 내 보금자리인가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깐깐한 밤
산길에서 만난 등불 껴진 집
요즘 보기드문 행복한 가정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기원합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그러게요
벽난로처럼 따틋한 가족
해가 저물면 돌아갈 수 있는
가족들이 있어 좋습니다
있을 때 잘 해^^
안국훈님의 댓글

아무리 힘들어도
돌아갈 집이 있다는 건
행복한 사람입니다
따뜻하게 지펴주는 벽난로까지 있다면...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신형식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눈꽃 같은 예쁜 발자국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