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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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0회 작성일 23-12-15 17:23본문
하얀 추억
ㅡ 이 원 문 ㅡ
무엇부터 어떻게
이제 지워야 하나
지운 줄 알았는데
아직 남아 있고
기억도 하나 둘씩
끝 자락이 작아진다
찾았던 섬 하나만
다시 찾을 섬일까
지난 날이 그렇듯
하얗게 멀어지고
흔적은 그대로 있는지
그리움만 바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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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된 추억이 자꾸만 빛을 잃어
안타까운 마음만 쌓이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련한 추억은
하이얀 그리움이 되어 찾아오고
겨울비 끝에 눈소식이 전해지는 아침입니다
제법 기온도 쌀쌀해졌습니다
마음 따뜻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젊음은 희망을 먹고 살지만
나이를 먹을 수록 추억을 먹고 산답니다
이원문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