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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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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71회 작성일 23-12-19 05:40

본문

* 비움에 대하여 *

                                                    우심 안국훈

  

열심히 살며 많은 흔적 남기더라도

힘들다면 중요한 것만 남기고 지워보라

욕심부려 모든 걸 소유하려다 보면

머리 아프고 어깨 무거워진다

 

공짜가 없는 세상 살아가며

하나 얻으려면 다른 하나를 내려놓고

가을에 수확하려면 봄에 씨앗 뿌려야 한다는 걸

잊고 사노니 목마르고 불만만 커지는 거다

 

혼자 꽃길만 걸을 수 없고

사랑도 배려와 희생으로 빛나거늘

행복해지려면 욕심 내려놓고

고통 견디고 고독 즐기는 법 배워야 한다

 

아무리 꼼꼼해도 실수하기 마련이고

몇 번쯤 실패해도 괜찮은 삶

문제는 무얼 시작하지 못해서 생기지 않고

뭘 포기해야 할 줄 모르는 데서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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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잉걸처럼 타오르다가
지친 붉은 단풍 위로 하이얀 눈꽃이 피며
한겨울임을 실감하는 아침입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기에
그 하는 곳애 꼭 실수도 있고 실패를 겪어야
반뜻하게 일을 해나갈 수가 있습니다.
비움이 필요하고 포기해야할때
못해서 실패하는일이 맣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하루하루 열심히 산다고 살더라도
돌아보면 늘 아쉬운 게 인생이지 싶습니다
쌀쌀한 날씨 이어지고 있지만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은 미련 없이 내려 놓습니다
대 우주와 소 우주
똑 같은것
물 흐르 듯 계절이 흐르듯
그냥 받아 드리고 사는것입니다
생노병사는 피해 갈 수 없는것

자연의 흐름데로 사는것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들 하셔요
사랑합니다
시마을 가족님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생로병사 춘하추동처럼
어김없이 돌아가는 자연의 이치입니다
하늘의 뜻에 따르는 삶은 흥하듯
남은 연말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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