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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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52회 작성일 23-12-19 05:40본문
* 비움에 대하여 *
우심 안국훈
열심히 살며 많은 흔적 남기더라도
힘들다면 중요한 것만 남기고 지워보라
욕심부려 모든 걸 소유하려다 보면
머리 아프고 어깨 무거워진다
공짜가 없는 세상 살아가며
하나 얻으려면 다른 하나를 내려놓고
가을에 수확하려면 봄에 씨앗 뿌려야 한다는 걸
잊고 사노니 목마르고 불만만 커지는 거다
혼자 꽃길만 걸을 수 없고
사랑도 배려와 희생으로 빛나거늘
행복해지려면 욕심 내려놓고
고통 견디고 고독 즐기는 법 배워야 한다
아무리 꼼꼼해도 실수하기 마련이고
몇 번쯤 실패해도 괜찮은 삶
문제는 무얼 시작하지 못해서 생기지 않고
뭘 포기해야 할 줄 모르는 데서 생긴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해가 지고 나면 내일 또 해가 뜹니다
안국훈 시인님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잉걸처럼 타오르다가
지친 붉은 단풍 위로 하이얀 눈꽃이 피며
한겨울임을 실감하는 아침입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기에
그 하는 곳애 꼭 실수도 있고 실패를 겪어야
반뜻하게 일을 해나갈 수가 있습니다.
비움이 필요하고 포기해야할때
못해서 실패하는일이 맣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하루하루 열심히 산다고 살더라도
돌아보면 늘 아쉬운 게 인생이지 싶습니다
쌀쌀한 날씨 이어지고 있지만
마음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은 미련 없이 내려 놓습니다
대 우주와 소 우주
똑 같은것
물 흐르 듯 계절이 흐르듯
그냥 받아 드리고 사는것입니다
생노병사는 피해 갈 수 없는것
자연의 흐름데로 사는것입니다
우리 모두 건강들 하셔요
사랑합니다
시마을 가족님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생로병사 춘하추동처럼
어김없이 돌아가는 자연의 이치입니다
하늘의 뜻에 따르는 삶은 흥하듯
남은 연말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