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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27회 작성일 23-12-19 07:44

본문

고드름에게

      ​- 다서 신형식

요즘 뉴스에서는
그리 쉽게
투신들 하던데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그놈의 미련들은
꼬리에 또 꼬리를 물고

추운 날씨에
날 세우지 마시게
열렬함 한 번이면
눈물 떨구고 말 것을

추천0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산에 해 걸어 놓고 가는 나그네
이런 들 어떻고 저런 들 어떨까 만 왠지 가는 해가 서럽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신형식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어짐에 그냥 받아드리고 사는것입니다
겨울가면 봄은 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엔 말벌 소동에
겨울엔 고드름 낙하 소동에
애궂게 소방관들의 발길만 바쁘게 합니다
남은 연말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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