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정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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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1회 작성일 23-12-19 17:48본문
투정의 날
ㅡ 이 원 문 ㅡ
어느새 떠나는 이 한 해인가
달력의 날짜도 끝으로 다가오고
울적한 마음 새해가 반갑지 않다
근심으로 보낸 한 해 새해라고 별수 있겠나
나이 한 살만 더 얹어지는 해 무슨 복이 있어 좋을까
이 한해가 그렇듯 그럴 것인데
그래도 아픈데 없어 눕지는 않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세월에 맞이 할 새해라
무엇인들 오고 가니 낮과 밤의 그 시간이 좋을까
이 걱정 저 걱정 지난 날만이 하얀히 실 가닥 되어 늘어진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심히 산다고 살아도
어느새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 이어지지만
남은 연말은
따뜻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짓 같은 12월
벌써 떠나는 이 한 해인가 합니다.
한달남았다고 생각했는데
12월도 하순 달력의 날짜도 끝으로
다가와 열흘 남았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월도 하순으로 접어 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남기셔요 이원문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난 세월 생각하며 다가올 세월 생각하게 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