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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이라는 달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02회 작성일 23-12-20 06:08

본문

12월이라는 달력
          - 다서 신형식

처음이라는
화두 받아들고
한 장 넘기고
또 한 장 넘겨보다가
마지막이라는
해탈문 앞에 서니
깨달음과
화두가
다시 손을 잡네

띵동
여기, 한 병 더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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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은 12월 달력도
벌써 하순에 들어서
댕그러니 10일가량 남았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를 감상하며
12개월을 살면서 나는 뭘 깨닫고 뭘 배웠나
한 해를 되돌아봅니다...
정리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연말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장 추운 아침답게
밤새 냉기가 감돌고 있지만
남은 연말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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