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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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8회 작성일 23-12-20 17:11본문
알 때가 있다/鞍山백원기
전철역 계단쯤이야
성큼성큼 오르내렸지요
엘리베이터 타는 사람
우습게 본건 사실이오
그러나 한 세월 지난 후
나도 엘리베이터를 탄다오
눈으로 보고 상상만 해서는
알 수 없는 남의 일이었소
현장에서 몸소 실천해 봐야
알게 되는 진실이었다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오를 때는 오를 수 있는데 내려 올 때가 문제 입니다.
벌써 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지가 무척 오랬습니다.
그래도 나들이 할 때 엘리베이터가 큰 도움을 줍니다.
모두 세월의 흐름에서 이루어지네요.
오늘 밤 영하 15도, 체감온도 영하 21도라 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알때가 있지요
청춘이 엊그제 같은데 체력이 이렇게 될 줄이야 누가 알겠어요
13곳의 명산도 힘들지 않고 오르내렸었는데요
이제는 못 오를 것 같아요
전철 계단도 힘들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이원문 시인님,
추운 겨울에도 영육간에 건강하셔서
감동의 시, 많이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선지 사노라면
모든 게 때가 있지 싶습니다
상황에 맞게 적응하며
저마다 건강 챙기는데 유념해야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운날 따뜻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