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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림길에 서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3회 작성일 23-12-21 05:10

본문

* 두 갈림길에 서면 *

                                       우심 안국훈

 

부자가 되고 싶다는 건

지금 가난하다고 생각해서고

나중에 행복하기 위해서 일만 하면

건강 잃은 뒤에 후회하게 된다

 

삶은 본디 선택의 연속이라서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성공에 너무 집착하지 마라

성공했다고 다 행복하지 않더라

 

거울 앞에서 주문을 거는 건

지금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해서고

욕심부릴수록 짐만 무거워지고

미련 가질수록 늪 속으로 빠질 뿐이다

 

살며 두 갈래길 만날 때

두 길 다 가려니 머리 아픈 거지

한 길 포기하는 순간

선택한 길 즐겁게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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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 갈림길에 서면'을 감상하면서
제가 젊었을 때 정말 두 갈림길에서
택하여 갔는데 그 길이 좋지 않은
길이라서 고생한 생각이 납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산다는 건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지 싶습니다
어느 길을 걷든 행복하게 걸으면 좋지만
가끔은 가지 않은 길을 상상해 봅니다
가장 추운 날씨지만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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