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걷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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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4회 작성일 23-12-22 06:20본문
* 꽃길만 걷고 싶다면 *
우심 안국훈
겁 많은 개가 더 크게 짖고
두려운 사람은 더 말이 많지만
작은 고추가 맵고
기도하는 사람은 두려움이 사라진다
술에 취한 땐 기분 좋다가도
깨고 나면 천박한 모습이듯
지나치게 신경 쓰다 보면
오히려 일을 그르치게 되더라
더 행복해지려고 욕심부릴수록
왜 근심만 늘어나고
더 사랑받으려고 애쓸수록
왜 자꾸 바다는 외로워지는 걸까
누구나 험한 길 피하고
꽃길만 걸을 수 없는 삶이나니
모든 고통 떼어버리고 행복할 수 없고
눈물 없이 사랑할 수 없나 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살이에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 싶지만 그리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름다운 꽃길을 걷고 싶으면 눈물
나는 사랑이 필요한가 봅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저마다 행복하게 살고 싶지만
각자 감사하는 마음이 다 다르듯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면 희망이 솟듯
아름다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꽃길만 걷자면 가진것 내려놓아야 하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예쁜 꽃을 바라보면
희망의 샘이 어딘가 있고
반짝이는 별을 보면 그리움 묻어나듯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