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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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86회 작성일 18-08-06 06:55본문
여름바다는 / 정심 김덕성
바다가 나를 부른다
하얀 거품을 품고 오는 저녁바다
밀려와 가슴에 안긴다
폭염이
나를 덮으면 바다가 그리워
시원한 바다로 달리며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수평선을 바라보는 내 눈망울
한 아름 바다를 담는다
스릴이 있는 그리움
바다 가에 앉아 바다를 바라보면
생각나는 그녀
오늘도 파도를 보며
그녀를 만나 그리움에 잠겨있는
사랑의 여름바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무더위에 바닷가에 나가 해변가에 앉으면 저 수평선 맞닿는곳에서 그리운 옛님이 생각나나 봅니다. 파도소리 들으며 그녀의 목소리가 그리워지시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여름바다는 해수욕에만 열을 올리지만
수평선을 바라보며
파도소를 들으며
그녀를 그리는 맛이란 괜찮습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가 대단합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바닷가에 살 때는
새벽부터 바다를 찾아 바다바람을 느끼며
무더위를 씻곤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수평선 너머 오징어배의 조명이 밤바다를 밝히고
파도소리는 가슴을 시원하게 해줬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가에서 사셨으니까 바다에 대해서는
두 말할 필요를 없겠습니다.
바다와는 무척 친근하시겠네요.
바다는 삶에 대한 많은 것을 주지요.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 주셔서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운 날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