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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의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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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8회 작성일 23-12-22 14:37

본문

   사랑방의 겨울

                                          ㅡ 이 원 문 ㅡ


쇠죽 솥 아침 군불에 따뜻한 사랑방

화롯불 가득 담아 들여오니 훈훈하구나

오늘은 어느 마실 꾼이 오려나

기다리는 할아버지 문밖 내다보고

큰 기침에 또 한번 까치 집 올려본다


누구의 어느 마실 꾼 윗 집 머슴이 들리지 않을까

이 동네 저 동네로 보고 들은 것이 많은 사람

아는 것도 많겠지 바깥 살림에 경험도 많을 것이고

머슴으로 늙은 세월 없으면 짝도 못 짓는 것인지

할아버지의 마실 꾼 이웃 머슴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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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업실 아궁이에 불을 때지 않으면
요즘 영하 가까이 내려가기에
화초가 얼어 죽지 않도록
군불 때기 바쁜 요즘입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날씨가 계속 영하로 내려가서
따뜻하게 풀릴 줄 잊었나 봅니다.
아침 군불에 따뜻한 사랑방
추운 겨울인데도  훈훈한 사랑방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방에 모여 청년들은 새끼 줄 꼬앗죠
아녀자들은 다딤질도 하고 화룻불에 멸치 꾸어먹는 재미 고구마에 동치미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우리모두 주 예수그리스의
은혜가 임하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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