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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 송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12회 작성일 23-12-25 04:13

본문

   까마귀의 송년

                                   ㅡ 이 원 문 ㅡ


한 달도 아닌 사나흘 남은 마지막 달

이 한 해도 서너날에 벼랑 끝으로 몰리고 

반갑지 않은 새해  의심 안고 기다린다

무슨 일 어느 일 무엇을 몰고 와 넘겨줄지

나라 안팎 우리의 시간 조용할 날이 없다


나라 밖 그 전쟁에 죽어가는 사람들

지구 온난화로 쌀 생산량 부족에 수출 금지령

내년에 이 나라의 선거라 얼마나 또 아우성일까

하늘만이 아는 기후 어느 기후가 될지

새해의 보따리에 궁금한 것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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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연말도 며칠 남겨두지 않고
성탄절이 되었습니다
요즘 송년 모임 이어지고
한 해를 마무리하기 바쁘지만
남은 연말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열 두달이 지나
한 달도 아닌 며칠 남은
마지막 달입니다.
이제 한 해도 벼랑 끝에 오고 
하늘만 아는 날씨만 바라보면서
세월의 흐름에 따라가는 현실
저도 새해의 보따리가 어떠할까
궁금한 것이 너무 많은 요즘입니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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