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의 송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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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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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조회 216회
작성일 23-12-25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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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의 송년
ㅡ 이 원 문 ㅡ
한 달도 아닌 사나흘 남은 마지막 달
이 한 해도 서너날에 벼랑 끝으로 몰리고
반갑지 않은 새해 의심 안고 기다린다
무슨 일 어느 일 무엇을 몰고 와 넘겨줄지
나라 안팎 우리의 시간 조용할 날이 없다
나라 밖 그 전쟁에 죽어가는 사람들
지구 온난화로 쌀 생산량 부족에 수출 금지령
내년에 이 나라의 선거라 얼마나 또 아우성일까
하늘만이 아는 기후 어느 기후가 될지
새해의 보따리에 궁금한 것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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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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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어느새 연말도 며칠 남겨두지 않고
성탄절이 되었습니다
요즘 송년 모임 이어지고
한 해를 마무리하기 바쁘지만
남은 연말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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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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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시끄러워요
짜증 나도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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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벌써 열 두달이 지나
한 달도 아닌 며칠 남은
마지막 달입니다.
이제 한 해도 벼랑 끝에 오고
하늘만 아는 날씨만 바라보면서
세월의 흐름에 따라가는 현실
저도 새해의 보따리가 어떠할까
궁금한 것이 너무 많은 요즘입니다.
Merry Christm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