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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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2회 작성일 23-12-25 05:39본문
12월은 / 정심 김덕성
구주 오셨는데
두려움 없이 그 앞에 모두 내려놓고
성탄의 기쁨을 안고 떠나려는
12월 마지막 열차
12월은 희망을 가득 싣고
이제 한 정거장만 남겨 놓은
새해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을 항해
달려갈 12월 희망열차
꽃의 향연 속에 봄 역
무더웠던 신록의 여름 역 지나
오색찬란한 황금의 가을 역 떠나
동백꽃 피는 겨울 역에 정차
사랑했던 마음
그리웠던 마음 모두 안고
떠날 기적이 울리는데
어서 타십시오
시인들이여!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월 젊음은 희망 열차를 타고 나이가 많은 사람은 추억 열차를 타고 달립니다
김덕성 시인님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월 희망열차에 저도 타봅니다...
새로운 24년을 기대합니다!
성탄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월 마지막 열차" 타고 갑니다.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처럼 온누리에 함박눈이 내리어
희망과 설렘 가득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어
오가는 이들의 모습에서 미소 가득하니
모두에게 평화롭고 축복의 성탄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