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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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지 마세요/ 홍수희
시간은 두어도 잘만 흐르더군요
웃음은 두어도 이내 눈물로 바뀌더군요
눈물은 두어도 끝내 흐르기를 그치더군요
꽃을 떨군 나무는 다시 꽃을 피우더군요
계절은 두어도 가고는 다시 오더군요
그러니 슬프지 마세요
지금 이 시간도 흘러갈 테니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새벽에 일어나서
달님 곁에 반짝이는 별을 보노라면
이 세상 어딘가에 마르지 않는
그리움이 샘물이 있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흘러가는 세월 속에 살아가는
웃을도 있고 눈물도 있는 세상
세월이 흘러가면서 지워지껬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아름다운 사유 가 사람 마음을 기쁘게 합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홍수희 시인님
홍수희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하영순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자국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