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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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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82회 작성일 23-12-27 06:09

본문

겨울
미인 노정혜

새 하얀 눈이 내린다
산천이 새하얀 옷을 입었다
아침에 까치가
벗은 나뭇가지에서 노래한다

새야 새야
넌 무엇이 그리 좋야
세상이 깨끗하잖아요
새들이 노래한다

누가 하루에 세상을
새 하얗게 웃을 입힐 수 있나요

하늘을 새들은 노래하며
줄 지어 나른다

우리들의 마음도
눈 덮인 산야 닮아
새 하얗게 될 수 없나

하늘을 날 것 같은데

2023,12,27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 눈울 보면 우리 마음도
눈처럼 하얗고 맑고 깨끗했으면
하고 바라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차거운 겨울 날씨에 건간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3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새해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새해는 좋은 소식들로 뉴스를 채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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