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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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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0회 작성일 23-12-30 07:48

본문

과속
그녀는 야금야금
토끼 한 마리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었다
다시는 먹지 말자
했건 만
허기진 가슴
그래도 먹어야 했다
뭘 먹을까
눈앞에 서성이는 저 괴물
숙달 된 솜씨
이거야 단숨에 먹어 치우겠지
점점 빨라진 속도
140k 과속이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덜커덩 덜커덩 백년 갑니다
새해는 우리모두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하늘만큼 땅만큼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상사 무엇이든지 과하면 위험한데
무엇보다 과속은 더 위험한 듯 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문안드리면서
벌써 한해가 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서
새해엔 더 큰 축복이 내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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