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간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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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간의 역
오란 말 안 해도 오고
가란 말 안 해도 가는
그는
간이 역에서
다른 차를 알아 타겠지만
난
멍 하니 눈치만 보다가
다시 못 올
그를 보내고 있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붙잡을 수 없는 열차는 간이역을 지나쳤나봅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간이역 벤치에
감사의 마음 내려놓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그리움이 가득한 간이 역 입니다.
오늘, 2023년을 접으면서 감사한
마음뿐 아무 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한해동안 사랑 많이 받았습니다.
시인님감사드립니다.
오는 2024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2023년
꿈도 많았습니다
이루지 못한 꿈 많았습니다
새해 소망으로 또 심습니다
잘 가시오 새해 새 소망
불러 주고 가십니다
누구도 잡을 수 없습니다
지구촌에 행운을 주고 간다고 마음속에 심어주고 간답니다
우리 받은 소망
축복입니다
새해는 아름답게 영롱하게 수 놓아가요
우리모두 축복한답니다
세월이 말했슴니나
안국훈님의 댓글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해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희망찬 새해이면 좋겠습니다
밝아오는 새해 아침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또 한 해가 오고 갔어요
너무 빠른 세월인가 봅니다
안녕하시지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잘 감상했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에구..
그러고보니 저도 멍하니 눈치만 보다가
다시 못 올 23년을 보내고 말았네요...
24년은 그리 되지 않도록
제대로 마음 정리를 하면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새해 더욱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