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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간이 역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75회 작성일 23-12-31 06:24

본문

세월의 간의 역

 

오란 말 안 해도 오고

가란 말 안 해도 가는

그는

간이 역에서

다른 차를 알아 타겠지만

멍 하니 눈치만 보다가

다시 못 올

그를 보내고 있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가득한 간이 역 입니다.
오늘, 2023년을 접으면서  감사한
마음뿐 아무 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한해동안 사랑 많이 받았습니다.
시인님감사드립니다.
오는 2024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3년
꿈도 많았습니다
이루지 못한 꿈 많았습니다
새해 소망으로 또 심습니다
잘 가시오 새해 새 소망
불러 주고 가십니다
 
누구도 잡을 수 없습니다

지구촌에 행운을 주고 간다고 마음속에 심어주고 간답니다

우리 받은 소망
축복입니다

새해는 아름답게 영롱하게 수 놓아가요
우리모두 축복한답니다
세월이 말했슴니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김없이 찾아오는 새해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희망찬 새해이면 좋겠습니다
밝아오는 새해 아침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또 한 해가 오고 갔어요
너무 빠른 세월인가 봅니다
안녕하시지요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잘 감상했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
그러고보니 저도 멍하니 눈치만 보다가
다시 못 올 23년을 보내고 말았네요...
24년은 그리 되지 않도록
제대로 마음 정리를 하면서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새해 더욱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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