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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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좋겠다
시기도 질투도 원망도
모두 내려놓고
뒤돌아보지 말자
빈 마음과 빈 그릇이 되어
새로운 것을
받아 담을 준비를 하자
욕심의 찌꺼기가 남아 있다면
무거운 짐도
2023년과 함께
모두 털어버리자
새해 새 마음으로
출발선에 서 보리라
너도
나도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오순도순 그랬으면 좋겠다.
댓글목록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남과 별반 다름이 없다라는 생각이
배려의 출발이라고 생각하며
새해에는 함께하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좀 더 바보처럼 살아야겠습니다
잘난 체 한다고 남들이 나를 칭송하지 않듯
바보처럼 살아도
아무도 나를 바보라 부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바보스런 웃음이 나이들면 더 멋있는 것 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저도 그랬으면 좋게 습니다.
2024년 새해에는 새 마음으로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오순도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마음에 담고 갑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준비하는 자의 그릇은 자기에게 맞게 담겨질 것을 바라며 언제나 빈그릇으로 있습니다
육체를 위한 세상인의 그릇은 자기의 생각 사상으로만 항상 가득차 있습니다
하늘님의 입장에서 보면 아무것도 담아 줄 자리가 없습니다
어떤 그릇이든 용도에 맞게
귀히 쓸 것과 천히 쓸 그릇을 생각하여 섭리에 맞도록 담아주시는데
인간의 교만과 욕심이 말썽입니다
늘 하늘을 거스려 오히려 그릇들이 하늘을 향해 역모를 꾀하고 반란을 일으키는 지구촌입니다
토기장이가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들다가
깨뜨려 부수고 새로 만들 권한이 없겠습니까
기록된 말씀에 다 나와 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새로운 한해도 맞이한 지
사흘 아침이 밝아옵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소중한 너와 나 우리 되어서
더불어 웃고 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묵은것은 2023년과함께 쓸어버리고
새롭게 2024년과 함께 달려가야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