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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겨울 길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29회 작성일 24-01-03 07:08

본문

인생 겨울 길에서 / 정심 김덕성

 

 

바람 같은 세월 속에

세상사 알고도 속아 가며 달려온 길

때론 희로애락의 도가니 속에서

만남과 이별의 희비 느끼며

장미향 국화 향 계절의 향기로

보람으로 살아 온 인생

 

이왕이면 고운 미학 속에서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고픈 사랑이기에

웃음이 있는 곳에 사랑이 머물고

울음이 있는 곳에 괴로움이 찾아옴은

부정할 수 없는 진실한 세상사

 

믿음으로 사랑 나누는 겨울

나이테같이 모여 살아가는 인생길에서

눈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하얗게 대지를 덮어버린 설원雪原

따뜻한 영혼이 포근해 지는

사랑의 둥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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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 돌고 도는 사계절이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되지 싶습니다
겨울도 눈꽃이 피어나서 아름답지만
혹독한 겨울을 견뎌내냐 꽃피는 봄이 오듯
희망찬 새해에는 좋은 일만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나이테 하나 더 안았지만 늘 건강 챙기시며
보람 있고 행복한 나날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말이지 인생에는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있어서 ...많은 걸 배우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고난의 추운 겨울에서 많은 걸 배우게 되고요...
^^시인님 행복한 오후 되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월이 너무 빨리 달려가고 있어요
지나온 길은 더 멀어지고요
시인님의 시를 읽고 추억에 머물러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매향박고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 겨울 길에서...
의미를 깨물며 상념에 젖었습니다

앞으로도 한 겹 한 겹 입는 세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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