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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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박의용
보호자가 있다는 것은
든든한 일이다
안심할 수 있는 일이다
마음을 놓고 편안할 수 있는 일이다
보호자는
바로 수호자이다
한낮에 고양이가
혼자 먹이를 먹고 있고
좀 떨어져 망을 보는 자가 있으니
바로 보호자요
그가 수호자인 것이다
고양이는 그 덕분에
마음 놓고 먹이를 먹을 수 있다
그가 지켜주기 때문이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보호자의 보호를 받는다
그러기에 우리의 인생이 안전할 수 있다
아기땐 엄마가
자랄 땐 부모가
결혼 후엔 배우자가
늙어선 자녀들이
우리의 보호자요 수호자이다
오늘도 그들에게 감사함으로 살아간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보호자를 잃고 방황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동란때
병원입에 입원하며며 보호자 동의 없인
입원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가족이 소중합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 서로가 보호자, 수호자가 되어줄 때
세상은 밝고 따뜻해질 것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해새 다복하시길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보호자가 있어 든든한 만큼
보호자로 살아가는 게
가슴 뿌듯할 일이지 싶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지비님의 댓글의 댓글

보호자. 수호자로 살아갈 나이입니다.
올 한 해도 그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