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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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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8회 작성일 24-01-04 10:34

본문

꿈  

                 박우복


젊은이들의 꿈은

채워가는 것이지만


늙은이들의 꿈은

비워가는 것이다


흰머리 숫자만큼

아름답게.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채워가는 삶은 행복하지만
비워가는 삶은 아름답지 싶습니다
나눔이 세상을 밝게 하고
봉사가 사랑의 최고 가치를 말해줍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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