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강물의 울림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깊은 강물의 울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4회 작성일 24-01-05 05:28

본문

* 깊은 강물의 울림 *

                                           우심 안국훈

  

남 탓한다고 실수가 없어지고

누굴 원망한다고 뭐가 달라지더냐

실컷 울기라도 하면 속이라도 시원하고

잘못 반복하지 않으면 다행이다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이라고

너무 안타까워하지 말고

찾아오는 기회라도

다 잡으려고 애쓰지 마라

 

불평 많은 사람일수록 일 잘하지 못하고

남 험담하는 사람치곤 잘난 사람 없고

말 많은 사람일수록 실속 없지만

강물은 깊을수록 소리 없이 잘도 흘러간다

 

가는 세월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고

찾아온 세월 꽉 움켜쥔다고 내 것 아니니

그냥 살며 즐기는 게 지혜고

감사할 줄 아는 게 행복이어라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한이 많은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피바람이 불듯
마음 부드럽고 포근한 사람이 좋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는 행복을 낳습니다
우리엄마 날 낳고 얼마나
울어셨나
삼백집 동냥 얻어 부처님 전에 올려
날 낳으셨는데 딸 낳은 설움 어디다 말하리
우리엄마 눈물이 바다를 이루셨다

부처님은 소원 다 들어 주시지 않으셨지만
지금까지 살 수 있음 부처님 은혜가
계셨을 것입니다

부처님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는날 까지 간강 지켜 주시길 간곡히 비옵니다
부처님 하늘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사노라니 공기에서도 낯선 냄새 날 때 있고
그리운 향기 묻어날 때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행복해지듯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늘 착각 속에 그러려니
하면서 속아살고 있는 듯 합니다.
가는 세월은 잡을 수 없습습니다.
내것이려니 하고 살아 온 세월도 내 것이
아니니 세상에 내 것은 없는 셈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살아가며 알면서 속기도 하지만
혹시나 했다가 결국 역시나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신형식 시인님!
오늘이 소한이라선지
조금 날씨가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유의하시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1,018건 2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068
일기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2-01
20067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02-01
20066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2-01
2006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2-01
20064
잔치 초대장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2-01
20063
아가의 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1-31
20062
걱정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1-31
20061
눈물 댓글+ 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 01-31
200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1-31
2005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1-31
2005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1-31
2005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1-31
2005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1-31
20055
하늘 눈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1-31
20054
겨울 섬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1-30
20053
산길 들길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1-30
20052
오늘 댓글+ 2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1-30
20051 산벚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1-30
20050
신변잡기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1-30
2004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1-30
2004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1-30
2004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1-30
2004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1-30
20045
고갯마루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1-29
2004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1-29
2004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1-29
20042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1-29
2004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1-29
2004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01-29
2003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1-29
20038
미소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1-29
2003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0 01-28
20036
그림자의 길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1-28
20035
골판지 박스 댓글+ 2
산벚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1-28
2003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1-28
20033
생명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1-28
20032
설의 장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1-27
2003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1-27
20030
새싹의 인내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1-27
20029
세월 열차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1-27
20028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1-27
20027
삶은 연극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1-27
2002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1-27
20025
애국 애족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1-27
2002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1-26
2002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1-26
2002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1-26
20021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1-26
20020 濛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1-26
20019
하얀 그리움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1-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