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강물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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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4회 작성일 24-01-05 05:28본문
* 깊은 강물의 울림 *
우심 안국훈
남 탓한다고 실수가 없어지고
누굴 원망한다고 뭐가 달라지더냐
실컷 울기라도 하면 속이라도 시원하고
잘못 반복하지 않으면 다행이다
만나고 헤어지는 인연이라고
너무 안타까워하지 말고
찾아오는 기회라도
다 잡으려고 애쓰지 마라
불평 많은 사람일수록 일 잘하지 못하고
남 험담하는 사람치곤 잘난 사람 없고
말 많은 사람일수록 실속 없지만
강물은 깊을수록 소리 없이 잘도 흘러간다
가는 세월 잡으려 해도 잡을 수 없고
찾아온 세월 꽉 움켜쥔다고 내 것 아니니
그냥 살며 즐기는 게 지혜고
감사할 줄 아는 게 행복이어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원망이 많은 사람 일을 못 하기 때문 입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한이 많은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피바람이 불듯
마음 부드럽고 포근한 사람이 좋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는 행복을 낳습니다
우리엄마 날 낳고 얼마나
울어셨나
삼백집 동냥 얻어 부처님 전에 올려
날 낳으셨는데 딸 낳은 설움 어디다 말하리
우리엄마 눈물이 바다를 이루셨다
부처님은 소원 다 들어 주시지 않으셨지만
지금까지 살 수 있음 부처님 은혜가
계셨을 것입니다
부처님 하늘님 감사합니다
사는날 까지 간강 지켜 주시길 간곡히 비옵니다
부처님 하늘님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사노라니 공기에서도 낯선 냄새 날 때 있고
그리운 향기 묻어날 때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면 행복해지듯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은 늘 착각 속에 그러려니
하면서 속아살고 있는 듯 합니다.
가는 세월은 잡을 수 없습습니다.
내것이려니 하고 살아 온 세월도 내 것이
아니니 세상에 내 것은 없는 셈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살아가며 알면서 속기도 하지만
혹시나 했다가 결국 역시나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감사한 하루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신형식 시인님!
오늘이 소한이라선지
조금 날씨가 쌀쌀해진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 유의하시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