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스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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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5회 작성일 24-01-05 06:23본문
- 다서 신형식
골목길을 돌고돌며
꼬리치며 냄새내며
노릿노릿 속태우는 추억팔이 붕어빵은
그대가 그대가 보낸
미끼일세 스파일세
그대가 줄을 서면
나도 따라 줄을 서고
가슴팍에 멍이 들면 뒤집고 또 뒤집고
추억은 쌍둥이로다
오늘이나 어제나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오늘이 어제 같고 어제가 오늘 같은 삶이지만 새해라고 하니 새해 인다 드립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활은 매일 같지만 하늘은 계절은 옷
바꿔 입습니다
세월은 인생 같이 가야한다고 손을 잡습니다
지금 두투운 긴 코드가 거리를 누빕니다
꽃 피는 봄이 오면
꽃그림 물감 들여 입습니다
세월아
너만 가고 우리는 좀 쉬어가면 어떨까
사랑합니다
사랑 할 수 있는 지금이 좋습니다
세월아 너만 가라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같은 스파이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붕어빵을 먹어보지 못했지만
추억의 먹거리이지 싶습니다
따뜻한 마음 전해지는
아름다운 겨울이면 좋겠습니다
행복 함께 하는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