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따라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꽃길 따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7회 작성일 24-01-08 04:24

본문

* 꽃길 따라 *

                                       우심 안국훈

 

행복은 찾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누리는 거고

불행은 미련 없이 버리고

다시 마주치지 않는 게 상책이다

 

기쁨은 찾아 즐기는 거고

슬픔은 견뎌내는 거라면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거고

병마는 친구 하며 함께 살아가는 거다

 

꽃처럼 향기롭듯 그리운 시절 보내며

소망은 갈구하되 원망은 잊고

새처럼 노래하듯 기분 좋게 사랑 나누면

미움은 탈 없이 곰삭아 추억이 된다

 

상처 보듬고 이웃과 어울리며

자유를 즐기되 기꺼이 책임지는 게

함께 손잡고 꽃길 따라

아름다운 세상 걸어가는 거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추워진 월요일 아침
참바람이 불어와 새벽을 깨웁니다.
 행복은 찾아 가는 게 아니라지만
자연 찾아 가려고 애를 쓰면서
나중에는 실망하게 됩니다.
스스로 만들어 누리는 것인데...
귀한 시향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한 주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쌀쌀해진 날씨에 눈까지 내리니
겨울은 제 맛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 먼저 챙기시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0,874건 19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97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1-19
1997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1-19
19972
붕어와 물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1-19
1997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1-19
1997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1-19
1996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 01-19
1996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1-19
1996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1-19
19966
오후의 일기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1-18
1996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1-18
1996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1-18
19963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1-18
1996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1-18
1996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 01-18
1996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01-18
1995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1-18
1995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1-17
1995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1-17
19956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1-17
19955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1-17
1995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1-17
1995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 01-17
19952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1-17
19951
없다면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1-17
1995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1-17
19949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1-16
1994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1-16
19947
찔레꽃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1-16
19946
어버이 은혜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1-16
1994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1-16
1994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1-16
1994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 01-16
1994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1-16
19941
영혼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1-15
19940
실제 상황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 01-15
19939
돌탑 댓글+ 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1-15
19938
기다림 댓글+ 1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1-15
1993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1-15
1993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1-15
19935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1-15
1993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 01-15
1993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1-15
1993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1-15
1993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1-15
19930
인생 결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1-14
19929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1-14
19928
붕어빵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 01-14
1992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1-14
19926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1-14
19925
뒤틀린 삶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1-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