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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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4회 작성일 24-01-08 04:24본문
* 꽃길 따라 *
우심 안국훈
행복은 찾는 게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누리는 거고
불행은 미련 없이 버리고
다시 마주치지 않는 게 상책이다
기쁨은 찾아 즐기는 거고
슬픔은 견뎌내는 거라면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거고
병마는 친구 하며 함께 살아가는 거다
꽃처럼 향기롭듯 그리운 시절 보내며
소망은 갈구하되 원망은 잊고
새처럼 노래하듯 기분 좋게 사랑 나누면
미움은 탈 없이 곰삭아 추억이 된다
상처 보듬고 이웃과 어울리며
자유를 즐기되 기꺼이 책임지는 게
함께 손잡고 꽃길 따라
아름다운 세상 걸어가는 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시 추워진 월요일 아침
참바람이 불어와 새벽을 깨웁니다.
행복은 찾아 가는 게 아니라지만
자연 찾아 가려고 애를 쓰면서
나중에는 실망하게 됩니다.
스스로 만들어 누리는 것인데...
귀한 시향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한 주도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쌀쌀해진 날씨에 눈까지 내리니
겨울은 제 맛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늘 건강 먼저 챙기시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