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밤의 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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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의 연가 / 정심 김덕성
현실을 희망으로 꿈꾸며
언제나 기다리며 다가가는 그리움
가슴을 울리는 당신의 숨결
고요 속에 들려오고
불타던 뜨거운 사랑을 안고
기대감으로 열정적으로 살아오며
당신의 행복만을 추구하며
평행선을 달려왔는데
가슴을 도려낼 듯 아픔에도
빛나는 햇살 마지막 붉게 물들이는
멋지고 황홀한 노을 빛 속에
그리운 사랑의 그림자
추억이 떠오르는 밤
한 겨울 찬바람에 허연 억새 휘날려도
들려오는 당신의 사랑의 세레나데
가슴에 불꽃 피우는데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아무리 춥고 함박눈이 내려도
추억이 떠오르는 밤은
가슴 따뜻해지는 시간이지 싶습니다
그리운 사람 있다는 건 행복한 일...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

외로운 사람만이 느끼는 그리운 사람 ~~
노을 빛 속에 그리운 사랑의 그림자가
그려지는 건 황홀한 행복이지요
고운 시어에 머물다갑니다
행복한 새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