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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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간/ 홍수희
다시는 올 수 없다,
다시는 올 수 없는 시간이다,
라고 적어 보니
지나간 시간 사랑 없이
떠나고 말았네
너의 찬 손 잡아줄 수 있었던 시간
따뜻한 한마디 건네줄 수 있었던 시간
그때 그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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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될 수 있으면 지금 혹은 나타나는 모든 실체의 얼굴을 보고싶습니다
가끔은 저도 외로워지고 그리워집니다만
백원기님의 댓글

기억에 남는 그때 그시간이 생각나는 겨울인가 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다녀가신 이종인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벌써 열흘이 넘었네요. 남은 1월 소중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