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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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7회 작성일 24-01-10 06:41본문
* 꿈꾸는 세상 *
우심 안국훈
낮은 산은 있어도 쉬운 산이 없고
얕은 강은 있어도 안전한 강이 없듯
가난한 사람이 더 좋은 사람이고
그 사람은 권리와 함께 책임질 줄 압니다
위대한 사랑은 종교보다 깊고
한결같은 믿음은 강철보다 강하고
간절한 소망은 등대보다 빛나고
감사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행복합니다
한파경보에 시퍼렇게 질린 하늘
감나무는 숨죽인 채 꾹꾹 울음 눌러 담고
지나간 건 좋든 싫든
한철 요긴하게 쓴 부채처럼 잊고 삽니다
누구에겐 행복한 일이 다른 누군가에겐 불행이 되고
스스로 천국을 만들거나 지옥을 만들 뿐
우발적이든 고의적이든
겨울은 봄날을 꿈꾸면 그 꿈이 현실이 됩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대설 주의보까지 발령되어
하루를 눈 속에서 지냈습니다.
오늘도 보다 나은 희망의 봄을
꿈을 꾸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어제는 생각보다 따스한 날씨여서 다행이었는데
다시 찾아온 미세먼지 때문에 함부로
산보 하기가 좀 그랬습니다
오늘도 건강 챙기시며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족함은 넉넉함보다 더욱 가치를 발휘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간절함이 기적을 만들듯
부족함이 창조를 낳고
목마름이 샘을 파게 합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순리와 진리
사람만이 그것을 모르고 살아가나 봅니다
다 욕심의 장난이겠지요
세상은 어느 한쪽이 기우러야 돌아가는 법 그것을 왜 모르는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동물 세상을 보거나
자연 속에서 사는 사람을 보면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않고 살아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세상 함께 살아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