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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12회 작성일 24-01-10 10:57

본문

눈 오는 아침/鞍山백원기

 

바람이 구름을 걷어가더니

하얀 눈이 곱게 내린다

멀고 먼 데 그리운 소식 전하려

사락사락 내려오나 보다

 

동동 발 구르며 추워할 때

포근한 이불처럼 내리는 눈

저 높고 높은 하늘나라에서

하염없이 내리는 성결한 눈

 

일만 악이 싹트고 자라는 곳

내려와 하얗게 덮으면

머지않은 날 봄 동산에

아름다운 꽃 울긋불긋 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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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종일 하얀 눈송이가
사락사락 내려오며 하얗게 덮었습니다.
그러니 머지않아 따뜻한 봄이 와
봄 동산에 아름다운 꽃이 피겠지요.
그 봄을 기다리머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겨울도 이제 중간쯤에 접어드는 것 같아요
앞으로 내릴 눈이 더 있겠지요
아직 먼 봄 산 너머에 있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소한도 지나가고
함박눈에 눈꽃이 활짝 피어나니
세상은 눈부신 설국입니다
마음은 봄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소중한 하루의 문을 열어 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만 악이 싹트고 자라는 곳

내려와 하얗게 덮으면

---그러고 보니 내리는 함박눈
바로 치유의 눈이었네요^^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국훈 시인님,홍수희 시인님,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네, 함박눈은 눈꽃이며 치유의 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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