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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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미인 노정혜
나 보고 노인이라 한다
처음에 나 보고 한말인지 몰랐다
거울이 말한다
노인 맞다고
나는 나를 모른다
남이 나 보고 노인이라 말하면
노인이다
나는 누구를 위해서 거울을 보나
거울이 말한다
당신은 당신을 볼 수 없습니다
거울을 통해서
타인을 통해서 나를 본다
나는 나 위한 삶은 어디 가고
남을 위한 삶
나를 기쁘게 하는 삶
만들어 가야 한다
맛난 것 생각날 때 사 먹고
여행 가고 싶을 때
여행을 떠나자
나 위한 분단장
옷장에 채워둔 좋은 옷
지금만이 내 것
내일은 하나님 택함이
계셔야 한다
2024,1,11
미인 노정혜
나 보고 노인이라 한다
처음에 나 보고 한말인지 몰랐다
거울이 말한다
노인 맞다고
나는 나를 모른다
남이 나 보고 노인이라 말하면
노인이다
나는 누구를 위해서 거울을 보나
거울이 말한다
당신은 당신을 볼 수 없습니다
거울을 통해서
타인을 통해서 나를 본다
나는 나 위한 삶은 어디 가고
남을 위한 삶
나를 기쁘게 하는 삶
만들어 가야 한다
맛난 것 생각날 때 사 먹고
여행 가고 싶을 때
여행을 떠나자
나 위한 분단장
옷장에 채워둔 좋은 옷
지금만이 내 것
내일은 하나님 택함이
계셔야 한다
202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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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살며 나름대로 열심히 살지만
세월은 어김 없이 흐르고
생로병사 앞에
저절로 겸손해지게 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노인이란 칭호는 아름답습니다.
얼머전만해도 노인은 대접을 받으며
살았는데 이게 어쩐일입니까
힘있게 살아야 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함께 해 주신 은혜 높습니다
오늘 퇴원합니다
예쁜 꿈 만들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