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물과 썰물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밀물과 썰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8회 작성일 24-01-11 10:17

본문

밀물과 썰물

 

이남일


너를 만나기 위해

종일

물결은 끝도 없이 망설였다.

 

진실로 너에게 다가가기 위해

밀고 당기며

수없이 너의 이름을 불렀다.

 

손 한번 건네지 못하고

눈물겨운 몸짓이 멀어질 때면

물결은 가슴으로 울었다.

 

이별은 하였으나 보내지 못하고

손은 흔들었으나

선뜻 떠나지 못하는 것도

 

마음이 흔들릴 때마다

돌아서지 않겠다는 다짐 때문이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13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13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5-18
21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5-01
211
찔레꽃 댓글+ 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1 05-11
210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4-27
209
거울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4-07
20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3-17
20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4-05
206
석양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4-19
205
2월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2-20
20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4-17
203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2-06
20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1-31
20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1-17
200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2-09
199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2-15
19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3-25
19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1-23
196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 12-21
195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6-08
19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9-21
193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12-24
19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9-07
19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12-18
열람중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1-11
189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12-16
18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1-03
18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 06-11
186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9-25
185
사람의 강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01-12
18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9-26
183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5-02
18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12-17
181
강변에서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6-06
180
귀향길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7-07
179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1 01-11
178
달빛 소리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9-08
17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2-20
176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1 05-12
175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4-14
17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4-30
173
기억의 재단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03-05
17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1 07-26
171
철새의 꿈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5-25
170
지우개 댓글+ 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1-29
169
별이 뜨는 밤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2-11
168
그리운 안부 댓글+ 2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11-08
167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1-24
166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2 07-01
165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0-09
16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12-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