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겨울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그해 겨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2회 작성일 24-01-14 04:56

본문

그해 겨울

바람은 겨울을 흔들었다
숲을 가르는 바람 속으로
갈대는 고개를 흔들어 댔다

이별을 안고 떠난 사랑은
칼처럼 매달린 고드름 되어
잠 못 드는 밤을 겨누고 있었다

그해 겨울은
온 종일 가슴에서
바람 소리가 들렸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야얀 눈꽃이
눈부시도록 찬란했는데
밤새 내린 겨울비에
소리 없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Total 283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3
내 삶은 내가 만든다 새글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 06:14
282
모난 돌(퇴고)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4-26
281
모든 건 다 변한다 댓글+ 1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4-25
280
모난 돌 댓글+ 1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4-22
279
착각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4-18
278
봄 날은 피고 진다 댓글+ 3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4-15
277
도화 桃花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09
276
버림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4-07
275
청소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4-06
274
내가 변하지 않으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4-04
273
사월에 목련이 피면 댓글+ 3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4-02
272
두 얼굴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3-27
271
나그네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3-21
270
용문사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3-19
269
아름다운 건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3-05
268
겨울 바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3-03
267
게으름은 노화를 부른다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2-29
266
네가 있어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2-28
265
마음이여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2-27
264
오늘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2-24
263
물 안개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2-21
262
명상의 이해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2-17
261
간극間隙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2-15
260
강가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2-14
259
대화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2-12
258
아버지 댓글+ 1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2-09
257
자각 自覺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2-06
256
절대 고독의 길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2-05
255
​초이스 choic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2-04
254
립 서비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2-02
253
서설瑞雪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1-25
252
비 오는 겨울 날엔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1-23
251
마음이 만든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1-22
250
성공은 욕심과 같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1-19
249
행복은 형태가 아니다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1-15
열람중
그해 겨울 댓글+ 1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1-14
247
열정은 식어가는 데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1-12
246
예수를 만나고 부처를 만난다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1-10
245
길 댓글+ 3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1-06
244
저무는 해를 바라보며 댓글+ 3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12-31
243
실천하지 않으면 바꿀 수 없다 댓글+ 1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12-22
242
겨울비 댓글+ 3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12-15
241
좋은 시절 좋은 나이 댓글+ 1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2-10
240
선택 댓글+ 1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12-04
239
감 잎에 가을에 물들면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 11-20
238
존재의 이유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11-13
237
종교 와 정치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0 11-09
236
행복은 떠다닌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11-07
235
​사진은 寫眞을 남긴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11-06
234
가을 들판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 11-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