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 소중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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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86회 작성일 18-08-10 11:25본문
함께 걷는 소중한 날들
詩/이응윤
함께 걷는 소중한 날들
마음 속 서로 영혼을 부르며
사랑일랑, 꼭 꿰어 차고 걸어야 해요
길 잃지 않도록
내 손은 꼭 잡아야 해요
그대, 고운 미소 꽃 피는
내 사랑이라면
하냥, 꼬리짓 춤추는
바보 공작이 되어도 나는 괜찮아요
내 생의 식탁에
늘 마주앉는 꽃이라면 나는 괜찮아요
내게 소원 하나
친구 같은 애인되어
한자리 눕고 일어나는
그대의 남자이고 싶어요
- 작은 부부생활 시인-
2018년 8월 2일 靑草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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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만 생각해보거나
자세히 들여다 보노라면
정작 여름꽃이 참 화려한 것 같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환한 목백일홍의 선홍빛 미소
남은 팔월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