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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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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7회 작성일 24-01-18 17:09

본문

해바라기 인생/鞍山백원기
낮아지는 기온에
차가워지는 바람
오후 네 시를 넘기니
겨울 맛이 난다
공원 벤치에
서글픈 노년 인생
해가 서산을 넘기 전
마지막 볕을 쪼이려고
고개 들어 바라보고 있다
남은 한 뼘 길이
몸도 마음도 따뜻하면
그 얼마나 행복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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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래도 나이가 들면 한 낮에
따사한 공원벤치가그리워 집니다.
겨울이 오면 노인들에게 쉬면서
소일할 장소가 많지를 않아
사회도 괸심을 가져 주었으면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명 깊게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 할 수 있음
축복입니다
 노인자가 붙어면 일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시마을 가족님들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겨울 햇볕이 얼마나 중요한지
경험 해보지 못했다면 모를 겁니다
시절의 아픔이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벤치에 앉아 있는 쓸쓸한 노년의 모습이 보이는 듯합니다..
그대로 인생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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