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도라니 이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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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95회 작성일 18-08-10 13:22본문
38도라니 이럴 수가 / 이혜우
여보게 삼복더위 양반님
좀 참으면 안 되겠나
무슨 감정이 그리 서려 있어
복수심으로 그러는가
불쌍한 서민들만 고생하니
좀 연구를 해서
해당자들만 괴롭히지
산천초목 동식물 모두 괴롭히나
세상사 하 뒤숭숭하여
무슨 죄를 지었는지 모르겠네
이제까지 살아오는 동안
이렇게 이유 없이 혹독하지 않고 했다네
아무리 그래봤자 갈 때 되면 가는 것이니
좀 정신 차리시게 이런 찜통이 어디 있나
어차피 갈 것을 복수 당하지 않게 하시게나
너나 할 것 없이 말년이 좋아야지.
18081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 더위에 저는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실제 더운 온도는 43도쯤 돼지요
움직이고 뛰어야 하는 밖이니까요
( 시인님 건강 조심하세요 너무 너무 덥습니다 )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염이라는 놈도 오래 이어지니
재앙이 되고
결국 가난한 사람들의 지옥이 되지 싶습니다
이 재앙 또한 지나가려니
남은 팔월은 시원하고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