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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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7회 작성일 24-01-20 17:02본문
겨울 그림자
ㅡ 이 원 문 ㅡ
이 겨울도 쓸쓸히 하루 이틀씩 저물어가고
설 명절의 정월 문 앞에 와 있다
이제 추워야 며칠이나 더 추울까
보기 드문 겨울 비까지 아직은 겨울
이 추운 겨울 보낼 봄 어디쯤에 있는지
봄 맞이도 아니고 깊은 겨울도 아니고
나뭇가지의 움 들여다보면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어떻게 그리 알고 절기를 맞추는지
겨울 그림자의 양지녘 저물어가고
맺히는 고드름 눈 속임으로 자란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겨을인데 추위는 그만하고
겨울도 므엇이 못마땅한지
불편한 마음으로 쓸쓸히 하루 하루
저물어가고 이러다 봄이 오지 않을까요.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겨울도 어느새 소한 대한 뒤로 보내고
입춘을 기다리고 있어
얼추 절반 이상을 보냈지 싶습니다
겨울비가 이틀 내라고 내일부터 다시 추위가 찾아온다지만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비가 내리는것 같은 기분입니다
볼 걸음이 빨리집니다
시샘이라도 하려 건강들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