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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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너에게/ 홍수희
너는 너무 작아서 보일 듯 말 듯 해
너는 아주아주 조그만 새싹이거든
하지만 나는 네 안의 우람한 나무가 보여
네가 피울 무성한 잎새도 보여
그대로 주저앉지 마,
거울 앞에 서면 먼 훗날의 너를 보렴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젊은이에게 귀감이 되는 말씀이십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훗날의 너를 보면서
주저 앉지 말고그대로 전진하라는
힘을 주는 시어에 공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그래서 꿈 나무라고 하지요
날씨가 찹니다 건강 조심 하셔요
홍수희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씨앗도 때를 맞춰 땅에 뿌리고
물을 주고 거름을 주어야
비로소 햇볕 아래 튼실하게 자라는 것처럼
사랑도 또한 마찬가지이겠지요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다녀가신 시인님들 고맙습니다.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