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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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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131회 작성일 24-01-22 12:19

본문

청춘/鞍山백원기

얌전한 화판에 그린 그림
어쩌면 네 얼굴 같은데
어여쁜 색상의 수채화
언제 어디서 보아도 그 모습
화기애애하던 그때 그날

지금은 느림과 비움의 삶
세월에 잃어버린 노스탤지어
기억 저편 그리움 더듬는
옛 숨결과의 만남이 정겨워도
마음이 봄이면 그만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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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 그날
보고 또 보아도 화기애애하던 젊은 그 모습
그런데 지금은 사진으로 보고나 영상으로
보고나 지금 모습은 말이 않되지만 마음은
그때나 마찮가지 봄이라는 시어에 공감 하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은 그대로인데
세월은 참으로 덧없이 흘러가고
단체 사진 속 모습은
영락없는 촌부이지 싶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살 두 살 나이를 더 먹어도 밥을 더 먹어도
마음은 그대로 변하지 않는 것!
좋은 일인지 안 좋은 일인지 슬픈 일인지
시를 읽으며 잠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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