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생 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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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10회 작성일 24-01-24 06:57본문
* 행복한 인생 살고 싶다면 *
우심 안국훈
돈 쓰는 게 아까워서
결국 쓰지 못하고 쓰러진 사람이여
다리 힘 풀리면 대소변도 제대로 가리지 못하고
자신이 누군지 모른 채 자식의 짐 되지 마라
걸어 다닐 수 있을 때 놀러 다니다가
맛있는 것 먹고 잠자듯 죽는다면
혹시 효자 자식이 너무 서운할 수 있으니
석 달 열흘쯤 아프다가 떠나도 괜찮지 않을까
사람 만나는 게 무서워서
사랑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여
아무리 주어도 마르지 않는 샘물인 줄 모른 채
세상살이 외로워하며 쓸쓸하게 떠나지 마라
하늘은 흘러가는 구름 품고
바다는 여느 강물 마다하지 않거늘
하늘 같은 마음으로 바다 같은 가슴으로
한 사람 사랑하며 살아도 행복한 인생이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이 지나고 나니
추위가 계속되는 날씨 오늘도 날씨는
신이나게 영하의 온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인생이라면 누구나 누구보다
더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합니다.
귀한 시향에서
한사람만 사랑하며 살아도 행복한
인생이라는 시어를 마음에 담고 갑니다.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이어지는 추위 속에 폭설 소식도
동파나 정전 소식도 들리지만
곳곳에서 작고 큰 화재가 발생되어 걱정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네 삶은 늘 보리 고개가 생각 나는 삶입니다 그래서
절약 하는 것이 몸에 배여서
불쌍하게 죽어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요즘에 풍족해도 늘 목마른 사람 있지만
보리고개 겪은 사람은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 같은 마음 바다 같은 마음
...그렇게 열려있고 비워진 마음이면
생이 평화가 가득할 것 같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후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채우며 사는 삶도 좋지만
비우며 사는 삶은 아름답지 싶습니다
이왕이면 함께 행복한 세상 만들며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어날때 울고 왔습니다
돌아갈때 행복했다 인사하고 가면 좋겠습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태어날 때는 주변 사람들이 웃지만
떠날 때 울어주는 삶이면 족하듯
누군가에게 그리운 사람이면 다행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