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북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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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북극곰
날씨가 너무 차다
북극곰이 떠 날 줄을 모른다.
이런 날은
집에서 꼼짝 하기 실은 날
노약자는
외출을 삼가 하라고 문자가 떴다.
아무리 북극곰이라도
물러 설 수는 없는 일
용기를 내자
그도 때 되면 물러 가겠지
난 외출을 서두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눈길 빙판길에
낙상사고가 많아질 때지만
조심해서 걷노라면 건강 챙기며
자신감도 생겨나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이럴 때 용기를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것이 노인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아닌가 합니다.
영하의 날씨 단단히 마음가짐으로
행보함이 건강에 좋겠습니다.
북풍이 사납게 밀려오는
오늘도 건강에 유념하셔서
평안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아무리 극한 혹한의 날씨라도 잠시뿐이지요
겨울을 이기는 자는
밤에 잠을 자더라도 봄 꿈을 꾸며 꽃길을 걷는 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