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의 인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6회 작성일 24-01-27 14:22본문
새싹의 인내 / 성백군
갈잎
떨어진 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나목의 가지 끝 잎
봉오리에
새싹이
돋았네요
이제
겨우 겨울 문턱인데
삼
동 추위를 어떻게 견디려고,
급하기도
하셔라
춥지?
북가주
프리몬트가
얼음
얼지 않고, 눈 오지 않는다지만
사람들은
외투를 입고 동동걸음을 치는데
제발
서둘지 말라, 더 나오지도 말고
이미
얻은 생명 죽일 수는 없잖아
불평도
말고 자학도 말거라
네가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참고 기다리는 일일 뿐
욥의
인내를 배워라
하나님의
때를 바라라.
곧
봄이
싱싱한
삶과 많은 열매를 주시리라
추천0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떨어진 씨가 있으면 땅을 뚫고 싹이 나오기 마련이지요
약초이든 독초이든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