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남은 향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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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5회 작성일 24-01-31 05:17본문
* 가슴에 남은 향기처럼 *
우심 안국훈
바람에는 길이 있듯
불에도 길이 있고
우리 삶에도 길이 있나니
행복해지려면 길 잃지 말아야 한다
세월 지나도 가슴에 남는 건
즐기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하고
기꺼이 나누지 못한 기억뿐
있을 때 잘하며 오늘 즐겁게 살 일이다
나무에는 결이 있듯
물에도 결이 있고
우리 맘에도 결이 있나니
진정 사랑하려면 결을 알아야 한다
한결같은 눈길로 바라보며
끝없이 기다려 주고
아낌없이 주고 또 주는 마음
누가 사랑이 아름답지 않다고 하더냐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리는 봄
봄의 향기가 품어 날 듯한 봄
봄으로가는 날씨로 점점 가까워
오면서 사랑의 마음을 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입춘이 코 앞이라 그런지 어느새
봄기운이 감도는 아침입니다
답답한 가슴에도 봄날이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있을 때 잘해야지...하면서 살았는데도
부모님을 먼나라로 보내고 보니
마음깊이 후회로 남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남은 생이라도 후회를 쌓으면서 살지 않아야 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살아계실 때 잘 해드려야 하는데
어리석게도 잃고 나서야 소중한 줄 알게 됩니다
간밤에 부모님은 만났는데 산소라도 다녀와야 할 듯...
남은 몫을 대신하여 행복하게 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