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여 미안하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사랑이여 미안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9회 작성일 24-02-01 11:26

본문

사랑이여 미안하다/ 홍수희

 

 

미안하다

먼저 미안하다 넉넉히 미안하다

마음은 어리둥절 생각도 어리둥절

내가 왜 미안한지 모르지만 미안하다

삶이 논리로만 따질 일이 아니라서

사랑이 이치로만 따질 일이 아니라서

내 입이 먼저 말한다 미안하다

입이 먼저 소리내어 말하면

이해는 천천히 올 것을 나는 믿으니

사랑이여 미안하다

섭섭하게 해서 미안하다

서운하게 해서 미안하다

벌써 미안하다

미안하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안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가슴이 따듯하고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포근한 날씨 이어지듯
행복 가득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을 가지고
따듯한 마음으로 살아 가면서
미안한 마음으 사는 것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따뜻하게 금요일 보내시기를 기원 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가신 세 분 시인님~ 고운 발자국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설명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세요^^

Total 20,907건 1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20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2-17
20206
봄이 온다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17
20205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2-17
20204
바램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2-17
2020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2-17
20202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2-17
2020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2-17
20200
명상의 이해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2-17
20199
하얀 편지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2-17
20198
고향의 기억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2-16
2019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16
20196
매듭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 02-16
2019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 02-16
20194
봄 오는 소리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2-16
2019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2-16
2019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2-16
2019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2-15
20190
북행열차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2-15
20189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2-15
2018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2-15
2018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2-15
2018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2-15
20185
그대에게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2-15
2018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 02-15
2018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2-14
20182
설의 빈터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2-14
2018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2-14
201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 0 02-14
20179
내 마음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 02-14
2017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2-14
2017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2-14
2017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2-14
20175
만장일치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2-14
2017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2-13
20173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2-13
2017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2-13
20171
선물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2-13
2017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2-13
2016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2-13
20168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2-13
2016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 0 02-13
2016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 0 02-12
2016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2-12
20164
꽃그늘 댓글+ 3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2-12
2016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2-12
2016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2-12
20161
애국의 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2-12
20160
설날의 단상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2-12
2015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2-12
2015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2-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