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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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2회 작성일 24-02-02 05:54본문
* 누가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 *
우심 안국훈
노인은 빈민촌 냉방에서
하루 한 끼 먹기도 힘든데
죄수는 난방 나오는 곳에서
세 끼 먹는 사회가 정상인가
피해자보다 가해자 인권이 보장되고
교권보다 학생 인권이 우선되고
정직한 사람은 바보가 되어
부정한 사람이 돈 펑펑 쓰는 세상이다
가진 자들이 염치없는 건 알았지만
갈수록 후안무치해지는 요지경
하늘 찌르는 권세도 민심을 거스르면
바다 한가운데 돛단배처럼 위태롭지 않더냐
사리사욕도 넘치면 화 부르거늘
지나친 전관예우로 유전무죄된 세계
법은 있는 자를 보호하니
누가 과연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은 점점 겨울을 떠나가면서
희망의 봄이 다가오는데 세상은
그렇지 않고 도리어 후퇴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보면 앞이 깜깜한데 정말 누가 과연
정의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가 걱정입니다.
귀한 시향에 공감하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요즘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자기들끼리 진흙탕에 빠져 치고 받는 모습이
갈수록 가관이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이라는 말씀도 있지 않습니까
송구영신 호시절 (送舊迎新 好時節)
만물고대 신천운 (萬物苦待 新天運)
태고이후 초락도(太古以後 初樂道) ...
격암유록, 남사고 선생은 조선 중기 때 대제학을 지낸 학자로서
천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장래 일을 기록 하게 되었는데
선생의 격암유록은 시대마다 적중했습니다
이 또한 성경 신약 4복음서와 계시록 말씀과 상통하여
예언이 실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말세가 되면 마귀가 주관하던 세상이 끝나고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시는 세상으로 바뀌게 됩니다
사시장춘 신세계 불로불사 인영춘 (四時長春 新世界 不老不死 人永春) // (계시록 21장)
사계절이 기나긴 봄 같은 새 세상이 오면 늙음도 죽음도 없는 영원한 인생이 된다
그러나 ...
말세골염 유불선 무도문장 무용야 (末世滑染 儒佛仙 無道文章 無用也) ..
말세가 되면 사람들이 오욕에 빠지고 자기 생각에 물들어
유교 불교 기독교 모든 종교가 문장(경전)은 있으나 진리(道) 말씀에 깨달음이 없으므로 쓸모가 없다
그런즉
세인하지 삼풍묘리 유지자포 무지기 (世人何知 三豊妙理 有智者飽 無智饥) 하니
世人何知,, 세상 사람들이 이를 어찌 알겠는가?
삼풍의 오묘한 진리를 배우고 깨닫는 지혜로운 자는 배부를 것이요
무지한 자는 주릴 것이다
//
안국훈시인님,
죄악된 불의한 세상이 다 끝나고 만물이 새롭게 변하는
곧 그러한 좋은 세상으로 바뀌어 질 것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종인 시인님!
정치나 종교를 떠나 세상을 살아가며
최소한의 인간의 본분 따르며
양심과 상식을 지키며 살아가야 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요즘은 똥 낀 사람이 더 큰소리 치는 세상입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어제 말과 오늘 말이 달라도 부끄럼 없는 것 같고
뭐 묻은 개가 재 묻은 개를 탓하는 꼴이
가관인 것 같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떻게 하다 이 나라가 이렇게 됐는지요
가닥이 안 잡혀요
큰일 났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어떻게 온 국민이 뭉쳐 대한민국을 중흥했는데
숟가락 하나도 얹지 않고
마치 제 것인 양 농단하는 모습이 자못 안타깝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